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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신진작가, 도자예술의 꽃 피운다
  • 수정 2019.09.17 16:06
  • 게재 2019.09.17 16:02
  • 호수 438
  • 9면
  • 이경민 기자(min@gimhaenews.co.kr)
▲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과 한국도자재단, 일본 시가라키 도자의 숲이 이달부터 석달 동안 한국과 일본 작가들을 대상으로 ‘아시아 국제교류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은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일본작가 (왼쪽부터) 사야카 오이시, 나오하라의 작품. 사진제공=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2019 아시아 국제교류 레지던시
19일 클레이아크서 일본작가 강연
한국작가, 한달 간 일본서 작업



한국과 일본의 신진 도예작가들이 서로의 나라를 오가며 도자예술의 향연을 펼친다.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은 오는 12월까지 '2019 아시아 국제교류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일본 양국의 젊은 작가 발굴과 도예 발전을 목적으로 마련된 작가 교환 프로그램이다.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세라믹창작센터와 한국도자재단, 일본 시가라키 도자의 숲을 포함한 3자 간 협약 추진에서 출발했다.

올해는 2019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개최를 맞아 시범 운영 차원에서 첫 번째 교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작가에게 레지던시 기간 동안의 창작 활동을 전폭 지원하는 것을 기본 방침으로 정했다.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은 2019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에서 입상한 일본의 신진 도예 작가 2명을 초청했다. 이들에게는 약 한 달간 세라믹창작센터에서의 창작 활동이 지원된다.

사야카 오이시(Sayaka Oishi)와 나오 하라(Nao Hara) 작가는 오는 26일까지 미술관 내 세라믹창작센터에 머물며 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 기간 교류의 장도 열린다. 도예 전문가 및 전공자들과 함께하는 작가 강연이 이달 19일 오후 3시 큐빅하우스 2층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일본 작가 2명의 작품 제작 과정과 작품 세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야기 나누는 자리로 꾸며진다. 도예 전문가 또는 전공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별도 예약 없이 참석이 가능하다.

세라믹창작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8월 열린 아시아 국제교류 세미나에서 3개 기관이 레지던시 교류에 관한 생각을 나누면서 이번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며 "가깝고도 먼 나라인 일본과의 도예 교류를 통해 상호 자극을 받고 발전해 나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지역 도예계의 국제 교류를 활성화하고 향후 지역 작가들이 국제 진출을 하는데 물꼬를 틔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 참여작가는 이번 주중 선정될 예정이다. 선정된 작가들은 다음달 일본 시가라키 도자의 숲에서 한 달 간 머물러 작품 활동을 하게 된다.

김해뉴스 이경민 기자 min@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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