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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을 품은 김해' 제30회 김해예술제
  • 수정 2019.09.17 16:09
  • 게재 2019.09.17 16:06
  • 호수 438
  • 8면
  • 이현동 기자(hdlee@gimhaenews.co.kr)
▲ 김해 최대 규모의 종합 문화·예술축제인 제30회 김해예술제가 오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김해예술제 공연 모습. 사진제공=김해뉴스DB


 25일 개막식, 12월 1일까지
 공연·가요제·전시 등 다채
"예술인·시민 화합의 장 기대"



김해 예술인과 시민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종합예술축제가 열린다.
 
김해시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김해지회(이하 김해예총)는 오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김해, 예술을 품다'라는 주제로 제30회 김해예술제를 개최한다.

지난 1990년 3월 6일 설립된 김해예총은 김해예술제를 비롯해 난장공연, 연지봄꽃축제, 김해예술인의밤 등 김해를 대표하는 각종 주요 문화행사들을 주관해오고 있는 김해 최대의 문화예술단체로, 총 8개 지부 예술단체의 연합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 예술제는 음악협회, 국악협회, 연예예술인협회, 연극협회, 문인협회, 미술협회, 사진작가협회 등 7개 단체가 참여한다.

행사는 크게 공연분야와 전시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공연분야 행사는 25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진행되며 전시분야 행사는 내달 1일부터 12월 1일까지다.

개막식은 25일 오후 7시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열린다. LED트론댄스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성악·국악·무용, 초대가수 조관우·박진도의 공연 등으로 채워진다.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무대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김해예술제의 화려한 시작을 알린다.

이어 내달 1일에는 음악협회의 주관으로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가을이 오면' 공연이 펼쳐진다. 김해 출신의 여러 음악인과 합창·플룻·앙상블 등을 주제로 활동하는 생활문화 동호회들이 어우러져 함께 무대를 꾸미는 화합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5일·12일에는 국악협회의 '국악의 항연', 연예예술인협회의 '김해가요제·가요콘서트'가 잇따라 열린다. 국악공연에서는 판소리·대금·해금 등 말 그대로 '국악의 향연'이 펼쳐지면서 관객들을 국악의 매력에 흠뻑 젖게 할 예정이다. 시민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치는 김해가요제도 열린다. 이어지는 가요콘서트 순서에는 최시아공연단·라온제나앙상블·시모밴드 등의 공연이 준비돼 있다. 모든 공연은 선착순 무료 입장이다. 27일 진영문화센터에서는 김해 출신 임진왜란 최초의 의병장 송빈·이대형·김득기·류식을 주제로 연극협회가 준비한 '사충신' 연극공연이 예정돼 있다.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접하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기획된 전시행사 역시 내달 1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문인협회의 '시화전'은 10월 1일~6일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김해예총갤러리 2·3층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사진작가협회의 '사진전'은 11월 26일~12월 1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1전시실에서 관람 가능하다. 미술협회의 '작품 배너전시'는 10월 12일~19일 김해문화의전당 외곽도로 일원에 배치돼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전시행사 관람료 역시 모두 무료다.

김해예총 김성훈 지회장은 "예술인과 시민이 교류하고 화합하면서 네트워크·상호협력관계가 구축된다면 머지않아 김해에도 '문화예술도시'라는 수식어가 붙게 될 것"이라며 "각 분야마다 김해문화의 우수성을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마련했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뉴스 이현동 기자 hdlee@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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