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 장유와 창원 남산터미널을 집중적으로 오가는 다람쥐버스가 23일부터 운행된다.

김해시는 창원방면 시내버스 출퇴근시간 편의를 위해 23일부터 장유와 창원 남산터미널을 집중적으로 오가는 다람쥐버스를 운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다람쥐버스는 직장인 출퇴근을 위해 혼잡도가 높은 구간을 집중적으로 운행하는 버스이다. 현재 서울시에서 운영 중이다.

시는 기존 풍유동 차고지에서 창원대까지 왕복 55㎞를 운행하는 97-1번과 98-1번 노선을 97-1번으로 통합해 이날부터 장유 갑오마을에서 창원 남산터미널까지 왕복 25.7km를 집중 운행하도록 했다.  

기존 2대가 풍유동 차고지와 창원대간 1일 12회 운행하던 것에서 운행거리가 짧아지며 첨두시간(하루 중 차량의 도로 점유율이 가장 높은 시간)대 35~40분 간격으로 22회 운행하게 된다.

김해시 관계자는 "기존 노선 만차가 발생하는 퇴근시간대 남산터미널까지만 가면 버스 운행이 많아 이동이 손쉽고 장유 갑오마을에 하차할 경우 무료 환승을 통해 이동이 가능하다"며 "다람쥐버스 운행으로 첨두시간 때 창원터널을 통과하지 못하는 불편은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에 삼계동과 창원대를 오가는 58번과 59번도 일부 노선 단축으로 이동시간을 줄였다. 노선 단축으로 운행이 제외되는 능동삼거리 인근은 97-1번이 운행하도록 했다.

이번 노선 조성에 관한 내용은 김해시교통정보센터 개별 노선정보와 공지사항에 게시돼 있다. 문의는 김해시청 대중교통과(055-330-2433)로 하면 된다.

김해뉴스 이경민 기자 min@gimhaenews.co.kr

저작권자 © 김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