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미주리 세인트찰스 커뮤니티 칼리지 신입생 모집 

고졸검정고시 합격생을 위한 미국유학 프로그램을 소개해 온 미국 커뮤니티컬리지 전문 투투유학에서 세인트찰스 커뮤니티 칼리지(St. Charles Community College 이하 SCC) 입학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SCC는 미주리 세인트루이스와 가까운 도시에 위치한 2년제 공립 대학이며, 이번 모집에 지원하는 학생은 2020년 1월에 출국한다.

입학 자격은 국내 고졸 학력 소지자로 일반고 졸업자는 물론 고졸검정고시 대입검정고시 합격자도 가능하다. 미국 검정고시에 해당하는 GED가 아닌 지난 8월에 시행된 국내 검정고시 합격도 정식 학력으로 인정해 주기 때문에 유학 관련 어학원을 다닐 필요가 없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이어 SCC의 장점은 어학연수 ESL 과정이 개설돼 있는 것이며, 입학 기준보다 토플 또는 영어공인시험 점수가 낮아도 ESL 과정만 먼저 공부하거나 정규 과목과 병행하면서 미국유학을 시작할 수 있고, 실제로 모든 신입 유학생은 학교에 입학한 후 영어 테스트와 인터뷰를 실시해 꼭 필요한 영어 공부 과정을 상담해 준다고 덧붙였다.

또한 유학원 상담을 통해 유학 의지가 분명하다면 추천을 받아 입학허가서를 받을 수 있다. 고등학교 내신 성적이 낮아도 입학이 가능하며, 수능 위주로 공부한 재수생 경우에도 수능 영어 공부를 충실히 했다면 유학을 갈 수도 있다.

SCC는 1986년에 개교한 2년제 공립대학으로 ,특히 그래픽 디자인과 미술 전공은 준학사 학위를 별도로 수여한다. 미술, 음악, 연기, 체육학 전공 선택이 가능하며, 자유전공으로 입학해서 자신의 적성에 따라 전공 변경도 가능하다.

업체 관계자는 “미국 커뮤니티컬리지는 4년제 대학 1~3학년 과정을 제공하고, 수준 또한 매우 우수해서 많은 미국 학생들이 시간과 학비를 절약하기 위해서 커뮤니티 칼리지를 선택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해뉴스 디지털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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