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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단말기 증후군수정안과가 지키는 '눈건강' (38)
  • 수정 2019.09.24 15:47
  • 게재 2019.09.24 15:40
  • 호수 439
  • 10면
  • 박수정 수정안과 원장(report@gimhaenews.co.kr)

1. 영상 단말기(VDT) 증후군은 어떤 것입니까?
영상 단말기는 개인용 컴퓨터, 노트북, 스마트 폰 등의 화면을 말합니다. 영상 단말기 증후군은 이런 컴퓨터 화면에서 장시간 작업을 하고 난 뒤에 발생하는 눈과 근골격계, 피부, 정신신경계 등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병적인 증상들을 말합니다. 게임, 인터넷 쇼핑 등 장시간의 컴퓨터 이용자와 스마트폰, 모바일 디바이스 등을 장시간 사용하는 젊은 사람들에게 많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2. 영상 단말기(VDT) 증후군의 증세로는 어떤 것이 있습니까?
어깨의 통증, 눈의 충혈, 눈의 피로, 두통, 굽은 등, 손 저림과 손의 통증, 어깨 움직임의 제한과 통증 등이 있으며 만성피로, 거북목 증후군 등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거북목 증후군은 거북이가 목을 뺀 상태와 비슷하다 하여서 붙여진 이름인데, 목이 앞으로 숙여지고 굳어져서 몸에서 여러 가지 이상 증세가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특히 낮은 위치에 있는 모니터를 장시간 내려다보는 사람에게 잘 발생하는데, 이런 자세로 오래있게 되면 목, 어깨의 근육과 인대가 늘어나 목이 통증과 두통, 피로, 팔저림, 뒷목 통증, 어깨 통증 등이 생기면서 작업 능률 저하 등이 오고 척추에도 무리가 생겨서 허리도 구부러지고 눈은 위로 치켜 뜬 상태가 됩니다.

3. 영상 단말기(VDT) 증후군이 최근에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VDT 증후군은 컴퓨터의 화면을 보면서 장시간 일을 하거나 게임을 하는 것으로 인해서 생기는데, 최근에는 내 손 안의 컴퓨터인 스마트 폰으로 인한 영향이 큰 것 같습니다. 올해의 조사에서 우리나라 국민은 95%가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이것은 세계 1위의 스마트폰 보유율로 우리나라가 또 하나의 세계 1위를 거머쥔 것입니다. 나머지 5%의 국민도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는 휴대폰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와서 우리나라 국민의 100%가 휴대전화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4. 스마트폰은 언제 나왔으며 현재 어떻게 사용되고 있습니까?
2007년 1월 9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맥월드 연단에 선 스티브 잡스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청바지 주머니에서 검은색의 조그만 기기를 꺼냈습니다. 이것은 '아이폰'으로 진정한 스마트폰의 등장이었습니다. 그때까지의 휴대전화는 통화와 문자 메시지의 기능뿐이었는데, 아이폰은 이런 휴대전화의 개념을 완전히 바꿔놓았습니다. 아이폰은 스마트폰을 PC 의 기능인 이메일, 일정 관리, 게임 등뿐만 아니라 모든 정보기술(IT) 기기의 중심으로 탈바꿈시켰습니다. 아이폰을 시작으로 스마트폰이라는 단어가 대중화되기 시작했고, 삼성전자에서는 그 다음해인 2008년11월에 첫 스마트폰을 출시하면서 스마트폰의 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 현재 삼성 갤러시 스마트폰은 애플 아이폰과 함께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양대 산맥을 이루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은 휴대가 편하면서도 화면이 큰 것으로 점점 진화되어 왔습니다. 그래서 마침내 큰 화면이 필요할 때에는 펴서 사용할 수 있는 폴더형 스마트폰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지난 9월5일에 삼성 갤럭시 폴더가 출시되었고, 올해 10월경에는 삼성은 물론 중국의 화웨이 등에서도 폴더형 스마트폰을 정상 출시할 예정이라고 하니까 이제 폴더형 스마트폰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는 것입니다. 스마트폰은 현대인의 생활을 획기적으로 바꾸어 놓으면서 여러 가지 신체적인 부작용도 일으키고 있는데, 여기에 대표적인 것이 '영상단말기 증후군'입니다.

5. 영상단말기(VDT) 증후군의 예방
VDT 증후군을 예방하려면 컴퓨터를 할 때 바른 자세와 함께 눈을 자주 쉬도록 해야 합니다. 컴퓨터는 키보드 높이와 팔 뒤꿈치 높이가 수평을 이루도록 하고 손목에 가중되는 압력을 줄이기 위해 작업대 위에 손을 얹은 상태에서 작업을 합니다. 화면과의 거리는 손끝을 쭉 뻗어 화면에 닿을 정도인 50cm 이상이어야 합니다. 짧은 휴식시간을 자주 갖는 것이 중요한데, 특히 스마트폰 사용 시에는 눈과의 거리가 너무 가깝지 않도록 하고 눈을 자주 깜박이고 10분마다 한 번씩 눈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김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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