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대동면 대동할매국수가 중소벤처기업부의 백년가게 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백년가게 육성사업은 30년 이상 도·소매, 음식업종을 운영하고 있는 우수 소상인을 발굴해 추가 성장을 지원하고 성공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선정된 업체에 혁신역량 강화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고 소상공인 정책자금 금리우대 혜택과 현판 제공, 방송·신문·O2O 플랫폼 등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원한다.

대동할매국수는 1985년 1월 첫 영업을 시작한 국수전문점이다. 오래 전부터 맛집으로 유명한 곳으로 진한 멸치육수가 일품이다.

허성곤 시장은 "더 많은 업체들이 백년가게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백년가게 육성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김해뉴스 이경민 기자 min@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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