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염포부두 석유운반선에서 불이나 선원과 소방관 등 17명이 다쳤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울산 염포부두에서 28일 오전 2만5천881t급 케이맨 제도 선적 석유제품운반선인 '스톨트 그로이란드'호에서 불이나 선원과 소방관 등 17명이 다쳤다.

이날 불은 18시간 30여분 만인 29일 오전 5시25분께 꺼졌다.

소방당국은 사고 원인 조사까지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이라고 밝혔다.

화재 당시 이 배에는 석유화학제품 30종 2만3천t가량이 실려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해뉴스 디지털미디어팀

저작권자 © 김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