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한솔재활요양병원은 지난달 27일~28일 김해시가 주최한 '제9회 김해시민 건강증진 대축제'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 축제는 김해시가 지난 2010년부터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시민 참여형 축제로 진행해 온 행사다. 올해도 내동 연지공원에서 축하공연, 김해시 건강도시 선포식, 건강생활체험관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한솔재활요양병원은 '재활을 통한 건강한 일상'을 주제로 재활체험부스를 운영했다. 행사기간 중 1000여 명의 시민이 부스를 찾아 본인의 건강상태를 체크해 보거나 재활치료의 구체적인 방법과 효과에 대해 경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해지역에서 시행되고 있는 로봇재활치료, 최근 본격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소아재활치료 효과에 대해서도 시민들의 많은 문의가 있었다.

한편 김해한솔재활요양병원은 330병상, 500여 평 규모의 전문재활치료실을 갖춘 지역 내 최고의 재활요양병원으로 최근 김해시와 협력해 국내 최초로 커뮤니티케어도 준비 중에 있다.

김해뉴스 이현동 기자 hdlee@gimha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