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퇴직소방관 명예의 전당 헌액식 기념사진.


김해동부소방서, 기념명판 수여


김해동부소방서는 지난달 27일 퇴직소방공무원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명예의 전당 헌액식은 지난 1982년 김해소방서가 개서(2015년 김해동부소방서로 개칭)한 이후 시민의 안전을 위해 평생을 헌신한 퇴직자 46명의 공로를 기억하고 소방행정발전에 기여한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 직원들의 소속감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제작된 기념명판도 수여됐다.

동부소방서 박승제 서장은 "선배님들의 희생과 헌신이 바탕이 돼 소방행정발전이 오늘날에 이르렀다"면서 "후배들이 선배님들을 본받아 보다 나은 소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동부소방서는 1층 현관에 역사적인 소방 자료들을 전시하는 기념관을 설치하는 등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기 위한 행정을 펼치고 있다.

김해뉴스 이현동 기자 hdlee@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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