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 생림면 봉림리의 한 고무시트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7일 오전 6시 20분께 김해 생림면 봉림리의 한 선박 바닥용 고무시트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고무 시트 완제품과 원료 등 40여 톤과 공장 1개 동(1250㎡)을 모두 태웠다. 공장 출근 시간 전에 불이 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약 1시간 40여 분만에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고 현재 중장비를 동원해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김해뉴스 이현동 기자 hdlee@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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