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서부경찰서, 여성자율방범배, 지역주민 등 관계자들이 지난 14일 여성안심귀갓길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김해서부경찰서는 지난 14일 김해 무계동에서 경찰·여성자율방범대·지역주민 등 10여 명과 함께 여성안심귀갓길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여성안심귀갓길은 야간시간대 여성들이 거주지까지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경찰이 순찰을 강화하고 방범시설물을 설치하는 등의 특별관리를 하는 곳이다.

이번 합동점검에서 경찰과 여성자율방범대·지역주민들은 방범시설물 작동상태 등을 점검하고 향후 추가적인 시설물 설치 등 관리방안을 논의했다.

김해서부서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늘리고 여성범죄 예방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발굴해 여성들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해뉴스 이현동 기자 hdlee@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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