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 김해시지부는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관내 농·축협별 농업인 실익증대사업을 발굴, 지원하고 있다.

농협 김해시지부(지부장 정대인)는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관내 농·축협별 농업인 실익증대사업을 발굴, 총 12건, 3억4600만 원을 지원한다.

농협은 이 일환으로 산딸기 하우스 재배기술을 접목한 신소득 작목으로 샤인머스켓(씨 없는 고급 청포도)을 선정, 묘목 등과 함께 전문가를 명예이장으로 위촉한 바 있다.

농협은 또 재배기술을 지원하고, 절화 농가를 대상으로 규격화된 상품을 시장에 공급할 수 있도록 절화 자동결속기를 보급하는 등 농가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선정, 지원하고 있다.

정대인 지부장은 "농업분야 경쟁력 강화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농가에서도 소비자의 기호가 변하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작목 발굴과 재배기술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뉴스 이경민 기자 min@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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