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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 자원순환시설 증설·이전 두고 갈등 고조
  • 수정 2019.10.17 15:22
  • 게재 2019.10.17 14:56
  • 호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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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현동 기자(hdlee@gimhaenews.co.kr)
▲ 장유발전협의회가 16일 오전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김해 자원순환시설 현대화사업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장유 부곡동 자원순환시설 증설과 이전을 두고 충돌 중인 시민단체들이 잇따라 기자회견을 열고 성명을 발표하며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장유발전협의회는 16일 오전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각장 현대화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소각장 현대화는 누구나 기피하지만 어쩔 수 없이 추진해야 하는 공공시설 사업"이라며 "이 사업이 장기화되거나 제동이 걸리면 쓰레기 대란은 불 보듯 뻔하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56만 김해시민의 몫이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시는 소각장 증설에 반대하는 구성원들과 적극 소통하고 비대위도 불필요한 갈등을 멈춰야 한다"며 "이 사업으로 인한 주민갈등이 이른 시일 안에 조속히 해결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소각장 이전을 요구 중인 '장유소각장 증설반대 및 이전촉구 주민공동비상대책위'는 이날 성명을 통해 영향권 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총투표 실시를 제안했다.

이들은 "주민들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하는데 시가 관망한다면 어느 한 입장을 지지하고 있다는 뜻으로 비칠 수 있다"며 "시는 지금이라도 소각장 영향권 300m 내의 전체 주민 의견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해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의견을 묻겠다는 억지 논리로 문제의 본질을 흐리지 말고 영향권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전체 주민투표를 해야 한다"며 "지자체가 적극 나서서 주민 간의 갈등을 조절하고 의견도 묻는다면 불통 행정이라는 오명을 씻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해뉴스 이현동 기자 hdlee@gimhaenews.co.kr

<저작권자 © 김해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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