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부경찰서는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지역 다문화 학생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이들이 안정적으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17일 오전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글로벌 꿈나무 경찰서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진영중학교 다문화 학생 20여 명을 초청해 학교폭력예방 및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청사견학(112지령실·사격장), 순찰차 탑승 등을 체험하면서 진행됐다.

김해서부경찰서 외사계 관계자는 "다문화 학생들이 소외되지않고 학교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맞춤형 다문화 치안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해뉴스 이현동 기자 hdlee@gimha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