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 김해시지부 농촌현장지원단은 18일 생림면 노후 주택에서 주거개선활동을 했다.


도배·장판·싱크대 교체 등


NH농협 김해시지부(지부장 정대인) 농촌현장지원단은 18일 '농업인 행복콜센터'를 통해 접수된 고령농가의 고충 해결을 위해 생림면에 거주하는 정 모(83세) 씨와 이 모(80세) 씨 집을 방문, 노후화된 싱크대 교체 등 주거개선활동을 했다.

'농업인 행복콜센터'는 농협중앙회가 운영하는 고령농업인 전용 콜센터이다. 전문 상담사의 말벗서비스 등 정서적 위로는 물론 지역봉사단체와 연계한 각종 생활불편도 해소해 주는 맞춤형 종합복지서비스 이다.

이날 봉사활동은 생림농협(조합장 정광대) 임직원과 농촌현장지원단 등 10여 명이 참가, 노후 싱크대 교체, 도배·장판 교체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정대인 지부장은 "고령 농업인에 대한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농업인 행복콜센터', '농업인 행복버스' 등 농촌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해뉴스 이경민 기자 min@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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