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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첫 ‘트라우마 세이버’ 김해서 배출
  • 수정 2019.10.22 14:39
  • 게재 2019.10.22 14:38
  • 호수 443
  • 8면
  • 이현동 기자(hdlee@gimhaenews.co.kr)
▲ 김유영·김휘윤 소방교와 조철웅 소방사(좌측부터)가 내외119 안전센터 앞에서 ‘트라우마 세이버’ 인증서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제공=김해동부소방서


김해동부소방서 내외119센터
김휘윤·김유영·조철웅 소방관
교통사고 응급조치 높은 평가



경상남도 최초의 '트라우마 세이버'가 김해에서 탄생했다.
 
김해동부소방서는 지난 18일 오전 9시 소방서 내 대회의실에서 김유영·김휘윤 소방교, 조철웅 소방사에게 '경남 1호 트라우마 세이버' 인증서와 표창장을 수여했다.
 
트라우마 세이버란 중증외상환자에게 전문적인 응급처치로 후유장애를 최소화시킨 구급대원의 공로를 치하하고 인증하기 위해 경남도소방본부가 올해 처음으로 만든 제도다.
 
김해동부소방서 내외119안전센터 소속의 김휘윤·김유영 소방교와 조철웅 소방사는 지난 2월 발생한 차량 간 교통사고에서 신속한 응급처치와 적절한 대응능력으로 사고 피해자의 생명을 살린 공을 인정받아 트라우마 세이버에 선정됐다. 경남도 내 20여 개 소방서에서 트라우마 세이버에 선정되기 위한 각종 사례들을 발표했으나 경남도소방본부는 김해 내외119안전센터 소속의 세 구급대원을 최종 선정했다.
 
당시 이들은 사고 차량 내부에서 다량의 출혈과 골절상을 입은 30대 남성 A 씨에게 응급상황 매뉴얼에 따라 빠르고 정확한 조치를 취해 A 씨의 생명을 지켰다. 또한 인근 병원과 대학병원까지 A 씨를 인계하는 등 환자를 끝까지 책임지는 모습으로 구급대원 본연의 임무를 완수한 공을 인정받았다.
 
표창장을 받은 김유영 소방교는 "구급대원으로서 맡은 바 책임을 다했을 뿐인데 이런 명예로운 타이틀을 얻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방관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많은 시민에게 최선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사명감을 가지고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수여식에는 트라우마 세이버 인증서 수여와 더불어 급성뇌졸중 환자를 신속·정확하게 평가하고 병원으로 이송해 후유증 최소화에 기여한 이창현 소방교, 강상규 소방사, 김민정 대원에게 경남 2호 '브레인 세이버' 인증서와 표창장도 수여됐다.
 
김해뉴스 이현동 기자 hdlee@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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