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 생림농협 농촌현장지원단은 지난 22일 생림면 거주 이 모(80세) 씨 집을 찾아 주거개선 활동을 했다.

김해 생림농협(조합장 정광대) 농촌현장지원단은 지난 22일 '농업인 행복콜센터'를 통해 접수된 고령농가 고충해결을 위해 생림면에 거주하는 이 모(80세) 씨 집을 찾아 노후 벽지·장판 교체 등 주거개선활동을 전개했다.

'농업인 행복콜센터'는 농협중앙회가 운영하는 고령농업인 전용 콜센터이다. 전문상담사의 말벗서비스 등 정서적 위로는 물론 지역봉사단체와 연계한 각종 생활불편도 해소해 주는 맞춤형 종합복지서비스이다.

정광대 조합장은 "아직까지 농촌에는 도움이 필요한 고령 농업인들이 많이 있다"며 "농촌 고령 농업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해뉴스 이경민 기자 min@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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