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주민과 함께하는 문화다양성축제 MAMF 2019 이주민 가요제 시상식.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은 지난 26일 경남이주민노동복지센터가 주최한 '이주민과 함께하는 문화다양성 축제 MAMF(MIGRANTS ARIRANG MULTICULTURAL FESTIVAL·맘프) 2019' 행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창원 용지문화공원과 성산아트홀 일원에서 진행된 맘프 2019 행사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대한민국이주민가요제에서 우수상을 시상했다.

이주노동자, 결혼이민자, 유학생 등의 이주민들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전국 최대 규모의 이주민 축제인 맘프 2019에는 주빈국인 스리랑카를 비롯해 네팔,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등 13개국 2만 2000여 명의 이주민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좋은데이나눔재단은 이주여성의 한국 정착 지원을 위한 이주여성자활센터 후원과 다문화가정 자녀 초청 문화공연 관람 등 우리 사회의 다양한 계층과 더불어 사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해뉴스 이현동 기자 hdlee@gimhaenews.co.kr

저작권자 © 김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