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김해문화재단이 11월 각 나라의 음식으로 문화를 체험하는 행사 '소소한 식탁'을 진행한다.

 
'소소한 식탁' 참가자 모집
6개 나라 음식 요리, 시식



(재)김해문화재단이 음식으로 각 나라의 문화를 살펴보는 체험행사 '소소한 식탁'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소소한 식탁은 재단이 문화다양성 확산을 목적으로 매년 상·하반기에 진행하는 '2019 무지개다리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오는 11월 5일 미얀마를 시작으로 7일 캄보디아, 12일 우즈베키스탄, 14일 베트남, 19일 인도네시아, 21일 러시아까지 약 3주 간 6회에 걸쳐 김해시 동상동 내 글로벌 푸드타운 일원에서 펼쳐진다.
 
참가자들은 현지 요리사의 요리법을 활용해 음식을 함께 만들어보고 시식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참가자는 3그룹으로 구분해 모집한다. 미얀마·베트남, 캄보디아·러시아, 우즈베키스탄·인도네시아 그룹 중 하나를 선택해 2회 씩 참석할 수 있다.

신청은 인터넷(https://forms.gle/WD3BhNq3GoZbfZLQA)을 통해 하면 된다. 세부 일정은 김해문화의전당 홈페이지(http://www.gasc.or.kr) 또는 전화(055-320-8580)로 확인 가능하다. 

김해뉴스 이경민 기자 min@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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