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가 11월 경마시행계획을 발표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 따르면 11월에는 5주 10일간 85개의 부경시행 경주가 펼쳐진다. 이 가운데 3개가 대상경주, 62개가 국산마 경주이며 20개는 국산·외산마 혼합경주로 시행된다.
11월 중 금요경마는 매주 부경시행 11개 경주, 제주중계 7개 경주가 운영돼 총 18개 경주가 발매된다. 일요경마는 매주 부경시행 6개 경주, 서울중계 11개 경주가 운영돼 총 17개 경주가 발매된다. 편성 경주마 수는 최소 8마리에서 최대 16마리다.
금요일 첫 경주 출발시각은 오전 11시 30분, 마지막 경주 출발시각은 오후 6시다. 일요일 첫 경주 출발시각은 오전 10시 45분, 마지막 경주 출발시각은 오후 6시다.
한편 당초 10월 27일 개최예정이었던 김해시장배는 내부사정으로 연기됐다. 연내에 별도 일정을 잡아 시행될 예정이다.
김해뉴스 디지털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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