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7차 김해시-강서구 상생발전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양 지자체는 이날 국도14호선 부원교차로 시설개선과 녹산-가락-김해 버스노선 연결, 시·도 하천경계(호계천) 환경정비 등 공동현안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국도14호선 부원교차로 시설개선사업의 경우 현재 양 지역 주민들이 통행에 큰 불편을 겪고 있어 관할청인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 조속한 시행을 공동 요청하기로 했다.

김해시-강서구 상생발전협력회의는 도시 간 공동현안 해결과 우호증진을 위해 지난 2016년 11월 7일 제1차 회의를 시작으로 매년 양 도시를 오가며 반기별로 열린다.

김해뉴스 이현동 기자 hdlee@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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