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김해시지회는 지난달 17일 어방동에 위치한 지회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장이만 씨를 새 회장으로 선임했다.
 
장 신임회장은 이날 지회장 후보로 단독 출마해 회원들로부터 절반 이상을 득표 앞으로 3년 동안 김해시지회를 이끌게 됐다. 장이만 신임지회장은 올해 나이 58세로 김해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한국농어촌공사 중앙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
 
장 신임회장은 "임기 중 꼭 해보고 싶은 것은 직업 농사를 지어 수확한 농산물을 팔아 불우이웃을 돕는 것이다. 새마을운동 김해시지회가 봉사단체인만큼 봉사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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