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시는 12일 여성친화도시 2단계 사업 내실화를 위해 담당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시민공감형 과제 발굴 워크숍을 개최했다.

12일 시민공감형 과제 발굴 워크숍

김해시는 12일 양산시 하북면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남부센터에서 여성친화도시 2단계 사업 내실화를 위해 담당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시민공감형 과제 발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음악으로 만나는 젠더이야기, 여성친화형 도시재생과 공간 정책 교육, 시민공감형 여성친화도시 과제발굴을 위한 분임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2011년 경남 최초로 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은 시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재지정돼 1단계 사업에 이어 2단계 사업을 추진 중이다.

2단계 사업은 '평등한 김해', '일하는 김해', '안전한 김해', '함께하는 김해' 4대 목표 아래 총 293억여 원을 투입해 14개 세부사업으로 진행된다.

김해시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2단계 사업을 위해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매년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사업 발굴로 가치를 더하는 여성친화도시 김해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해뉴스 이현동 기자 hdlee@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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