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시치매안심센터는 대동면 감내마을과 주중마을을 기억채움마을로 지정하고 13, 14일 현판식을 개최했다.

김해시치매안심센터는 대동면 감내마을과 주중마을을 기억채움마을로 지정했다.

센터는 13일과 14일 김해지역 기억채움마을 1, 2호로 지정된 감내마을과 주중마을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기억채움마을은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센터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두 마을에서 만65세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검진과 치매 파트너 43명 양성, 치매예방교실 22회기 운영, 2개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등 안전망 구축사업을 완료했다.

이종학 센터장은 "치매 친화적인 사회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억채움마을을 점차 확대 운영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고립되지 않고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치매안심센터(330-2635)로 문의하면 된다.

김해뉴스 이경민 기자 min@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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