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복지재단은 지역 내 소외계층의 복지서비스 증진을 위해 오는 14일 오전 10시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 야외데크에서 '2019 행복나눔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를 위해 지역 내 기업과 지역주민들이 물심양면으로 바자회 물품을 기증했다. 기증 물품은 운당도예 도자기 100점, 태창단체복종합몰 의류 1500벌, 페이퍼플레인 신발 100켤레, 김해시복지재단 이용자 및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생필품 300여 점 등이 있으며 시중판매가 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바자회는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의 '제6회 동부예술제 신바람나는 동부어르신 큰잔치', 김해시여성센터의 '나눔바자회'와 공동으로 진행돼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될 전망이다.

김해시복지재단 허만원 사무국장은 "이번 행복나눔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이 지역 내 소외계층의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한 사업진행에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해뉴스 이현동 기자 hdlee@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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