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부경찰서 교통관리계는 14일 오전 6시부터 2020학년도 수험생들이 편안하게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교통혼잡 방지를 위한 교통관리를 실시했다.
교통관리계는 시험장 입실·종료 시간대 수험생 관련 차량들이 집중돼 시험장 주변 교통정체에 따른 혼잡을 예상했다. 이에 따라 시험장 인근 주 이동로를 오전 6시부터 순찰해 진·출입로를 확보하고 수험생 탑승차량을 우선 통행하게 하면서 신속한 순환을 유도했다.
영어 듣기평가시험이 시작되는 오후 1시 10분∼35분까지 25분간은 긴급차량 싸이렌 울림 자제, 대형차량은 원거리 우회 유도 및 시험장 인근 공사 일시 중단 등 소음통제에 적극 나섰다.
김해서부경찰서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시험이 끝날 때까지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모든 수험생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해뉴스 이현동 기자 hdlee@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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