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성곤 김해시장은 지난 15일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 제24차 정례회의와 2019 영호남 가야문화권 한마당 행사에 참석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지난 15일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 제24차 정례회의와 2019 영호남 가야문화권 한마당 행사에 참석했다.

제24차 정례회의에서는 지난 4월 4일 김해시(국립김해박물관)에서 열린 제23차 회의 결과와 행정협의회 전담조직 설치, 가야 대외교류 연관지역 답사, 진주시 추가 영입, 2020년 협의회 행사 선정 등을 상정해 논의했다.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는 가야문화 공유를 통한 영호남 공존과 상생의 국민 대통합 실현을 위해 2005년 2월 출범했다. 당초 10개 시·군에서 현재는 5개 시·도 25개 시·군으로 확대됐다. 김해시는 2017년 8월에 가입했다.

이와 함께 이날부터 3일간 국립중앙박물관 야외마당 일원에서 2019 영호남 가야문화권 한마당 행사가 ‘GAYA, 함께 gaya해’를 주제로 열렸다.

행사 사흘간 김해 대성동고분박물관 등 지자체 소속 가야전문박물관 참여 가야문화체험관, 가야유물 3D 홀로그램 유물관, 가야문화유산 영상관, 가야문화권 발전포럼, 문화공연, 통합홍보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김해뉴스 이경민 기자 min@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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