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은 지난 21일 창원용지문화공원에서 열린 '2019 사랑의 김치나눔 한마당'에 참여해 1000만 원을 후원했다.
사랑의 김치나눔 한마당은 겨울철을 맞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기업, 자원봉사자가 함께 담근 김장 김치를 나누는 행사이다. 무학은 2011년부터 올해까지 9년째 매년 부·울·경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인순 창원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 최재호 무학그룹 회장이 참석했다. 무학 임직원·좋은데이청년봉사단 30여 명도 참여해 김장 김치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무학은 재단을 통해 성금 1000만 원을 창원시와 창원시 자원봉사센터에 후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만들어진 김치는 창원시 5개 구와 복지기관의 홀로어르신, 조손가정, 소년소녀가장세대 등 소외계층 1200여 세대로 각각 10kg씩 전달된다.
한편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은 부산과 울산, 경남에서 매년 소외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김장김치 나눔을 비롯해 연탄 나눔, 방한내의 제공 등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해뉴스 이현동 기자 hdlee@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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