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지역 특산물인 진영단감 판로 확대를 위해 전국을 무대로 판촉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시는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수도권 농협하나로클럽 3개 매장에서 진영단감 판촉행사를 연다.
이 기간 시는 서울시 서초구 양재점, 고양시 고양·삼송점에서 판촉행사를 한다.
시와 조합공동사업법인은 이에 앞서 롯데백화점 부산광복점을 비롯해 경상·부산지역 탑마트 10개점, 전국 홈플러스 69개점에서 판촉행사를 진행해 약 51t, 2억 원 어치의 진영단감을 판매했다.
권대현 김해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 농특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해 다양한 판로를 개척하고 대형 유통업체와 협력해 농특산물 홍보·판촉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며 ”농업인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해뉴스 이경민 기자 min@gimha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