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시는 오는 27일까지 수도권 농협하나로클럽 3개 매장에서 진영단감 판촉행사를 연다.

김해시는 지역 특산물인 진영단감 판로 확대를 위해 전국을 무대로 판촉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시는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수도권 농협하나로클럽 3개 매장에서 진영단감 판촉행사를 연다.

이 기간 시는 서울시 서초구 양재점, 고양시 고양·삼송점에서 판촉행사를 한다.

시와 조합공동사업법인은 이에 앞서 롯데백화점 부산광복점을 비롯해 경상·부산지역 탑마트 10개점, 전국 홈플러스 69개점에서 판촉행사를 진행해 약 51t, 2억 원 어치의 진영단감을 판매했다.

권대현 김해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 농특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해 다양한 판로를 개척하고 대형 유통업체와 협력해 농특산물 홍보·판촉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며 ”농업인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해뉴스 이경민 기자 min@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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