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림면 의용소방대원출신 김해동부소방서 소방공무원 한정화 씨가 실습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김해동부소방서가 최근 임용받은 신규 직원 15명 중 의용소방대원 출신 대원 한정화(25·여) 씨가 최근 화제다.

한 씨는 2018년부터 김해동부소방서 생림면 의용소방대원으로 활약하다 지난 4일 소방공무원으로 정식 임용됐다.

그는 의용소방대원으로 임무수행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각종 훈련·교육에서 솔선수범하면서 주변 동료들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으며 소방공무원의 꿈을 가진 의용소방대원들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한 씨는 "소방공무원이 돼 너무 기쁘고 특히 고향 김해에서 근무하게 돼 더욱 책임감을 느낀다"며 "최고의 소방관이 되기 위해 많이 배우고 공부하겠다. 김해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도 몸과 마음을 다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해뉴스 이현동 기자 hdlee@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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