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불암동 건강위원회는 26일 불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주민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토론회를 개최했다. 진행은 경상대 강윤식 교수가 맡았다.
이날 토론회는 건강위원회가 1년 동안 활동한 사례를 발표하고 지역주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함께 토론해 건강한 불암동을 만들자고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불암동 건강위원회는 2018년 7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주민주도적 신체활동을 위한 등산, 건강걷기, 찾아가는 건강강좌, 건강드림교실, 건강한 밥상 만들기, 건강증진 캠페인 등 활동했다. 주민 건의사항으로는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거리 조성, 자전거 타기 좋은 길 만들기 등이었다.
김말선 건강위원장은 "이웃과 함께하는 즐거운 소통의 자리에 많은 지역주민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건강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뉴스 이현동 기자 hdlee@gimhaenews.co.kr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