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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가야사복원 부지 내 학교·교육지원청 이전 가속도
  • 수정 2019.11.29 10:03
  • 게재 2019.11.29 09:53
  • 호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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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경민 기자(min@gimhaenews.co.kr)
▲ 가야사복원사업 부지 전경. 이곳에 위치한 김해서중과 김해교육지원청 이전 관련 경남도 예산이 편성됐다.

김해서중, 교육지원청 예산 편성
구봉초 이전 추진 설명회도 개최


김해 가야사복원사업 부지 내 위치한 학교와 김해교육지원청 이전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가야사복원사업 부지 내에는 김해서중과 김해건설공고, 구봉초, 김해교육지원청이 위치해 있다.

경남도의회는 최근 본회의를 열어 경남교육청이 제출한 제2회 추가경정(추경) 예산안을 원안가결했다.

이 중 교육부 중앙재정투자심사를 통과한 김해서중, 김해교육지원청 이전 사업 관련 예산도 이번 추경에 포함됐다.

김해서중 125억 원, 김해교육지원청 75억 원 등 토지매입비가 각각 편성됐다. 김해서중과 김해교육지원청은 기존 토지를 각각 198억 원과 77억 원에 매각하면서 남는 재원을 토지매입비와 건축비 등에 사용하게 될 전망이다.

2022년 신설 이전 예정인 김해교육지원청은 현재 김해시 구산동 1075번지에 부지 1만489㎡를 확보한 상태다. 1982년 개청한 김해교육지원청은 청사 공간 협소 등 문제로 이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김해서중은 2022년 김해시 주촌면 선지리 산68 번지에 31 학급(840명) 규모로 신설 이전하게 된다. 김해서중은 현재 학생 수가 현저히 줄어든 데다 이전하면 주촌 지역 학교 신설 요인을 해소하는 데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 김해 구봉초 이전 관련 설명회가 27일 열렸다.

 또 경남도교육청과 김해교육지원청, 김해시청은 지난 27일 구봉초에서 추진 설명회를 열었다.
구봉초는 2025년 3월 김해건설공고 잔여 부지로 이전을 목표로 관련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예정 학급수는 14개, 면적은 1만2500㎡이고 예정지는 김해여중 뒤쪽이다.

문제는 김해건설공고의 삼계동 이전 계획은 세워져 있지만 확정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따라서 구봉초의 이전 여부도 현재로서는 명확하지 않다.

다만, 도교육청은 김해건설공고의 삼계동 이전과 구봉초의 김해건설공고 잔여 부지 내 이전을 함께 계획에 포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 심사(이하 중투심)를 받을 계획이다. 중투심은 학교 신설과 이전을 결정하는 정부 심사 절차다. 김해건설공고의 이전 여부는 내년 4월 결정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구봉초 이전은 국비 지원 없이 기존 부지 보상비와 도교육청·김해시 예산으로 진행할 예정이기 때문에 중투심에서도 예산 부분 만큼은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본다"며 "이전에 의지를 갖고 업무를 추진 중이다"고 말했다.

현재 기준 구봉초 이전 비용은 222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도교육청은 부지 보상비 136억 원과 김해시 예산 17억 원, 교육청 예산 69억 원으로 이전 비용을 충당할 계획이다.

김해뉴스 이경민 기자 min@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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