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해시복지재단 구산사회복지관은 김해시보건소와 연계해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만성 질환 예방 교육과 혈당·혈압 측정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혈압과 같은 노년기 만성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해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과 같은 질환은 생활습관성 병이다. 올바른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으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산사회복지관은 지역의 유관기관과 연계해 각종 질환에 대한 예방교육 및 검진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 영위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보호사업, 가족기능강화사업, 주민조직사업,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기타 복지관 운영과 관련된 문의사항은 055-310-8470으로 하면 된다.
김해뉴스 이현동 기자 hdlee@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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