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대학교 유아교육과 학생들과 전원유치원 원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해대학교(총장 편금식) 유아교육과가 혁신지원사업으로 지난달 25일 김해 전원유치원 아이들과 함께하는 캡스톤디자인 시범 수업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캡스톤디자인 수업은 전공 관련 지식을 바탕으로 작품을 스스로 설계·기획·제작하는 실무형 융·복합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김해대학교는 캡스톤디자인 비교과프로그램을 지도교수와 핵심산업체 지도위원의 지도를 받아 수행했으며 김해대학교 혁신사업단(산학혁신팀)은 팀별 최대 10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했다.

유아교육과는 수업 과정 중 신체운동·건강, 의사소통, 사회관계, 예술경험영역 게임, 동화구연, 유아다례, 미술활동을 주제로 시범을 진행했다.

김해대학교 고경희 사업단장은 "이번 캡스톤디자인 수업은 유아교육현장에서 예비교사들의 실무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현장 적응능력이 뛰어난 유아교사를 양성하기 위한 수업"이라며 "유아교육과에서 캡스톤디자인 시범수업의 높은 수업성과가 도출됐다. 유아교육과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돋보였다"고 말했다. 

김해뉴스 이현동 기자 hdlee@gimhaenews.co.kr

저작권자 © 김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