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김해중부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열린 민간통역요원 간담회에서 다문화 요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김해중부경찰서는 지난 4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중국·베트남·필리핀 등 16개국으로 구성된 민간통역요원 35명을 초청해 경찰 업무협력·통역서비스 향상을 위한 민간통역요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통역요원들은 전문성 강화를 위한 법률용어, 형사사건 처리절차, 준수사항 등의 교육을 받았고 요원들 간 통역 노하우 공유 및 애로사항 청취, 건의사항 등을 논의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중부경찰서는 관계자는 "김해시는 경남에서 외국인 치안수요가 가장 높은 지역이다. 민·경 협력체계를 강화해 외국인 범죄예방 등 다문화 치안만족도 제고에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해뉴스 이현동 기자 hdlee@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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