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동부소방서 의용소방대가 지난달 27일과 이달 4일에 걸쳐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동시 캠페인 활동을 벌였다.
총 18개 소방대, 532명의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삼계사거리 등 김해시내 주요 교차로 및 관공서 일원 10개소에서 대규모 동시 캠페인이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실내 활동이 많아지고 난방기구 사용량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계획됐다. '불나면 대피먼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소방차 길 터주기', '겨울철 난방용품 안전사용 홍보' 등이 주요 내용이다.
박승제 서장은 "겨울철은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계절이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겨울철 난방용품 안전사용 매뉴얼을 잘 숙지해 화재예방에 많은 주의를 기울이고 화재가 발생하더라도 '불나면 대피먼저' 수칙을 꼭 기억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해뉴스 이현동 기자 hdlee@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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