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시 청소년선도 학부모감시단 연말총회’가 지난 20일 김해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시 청소년선도 학부모감시단 연말총회 개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감시활동 등 펼쳐

‘김해시 청소년선도 학부모감시단 연말총회'가 지난 20일 김해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열렸다.

학부모감시단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총회는 표창장 및 감사장 전달, 공로상 수여 순 등으로 진행됐다.

2005년 1월에 처음 조직된 학부모감시단은 현재 42명의 회원들이 야간 시간에 지역사회 곳곳을 순찰하며 ‘청소년전화 1388’을 홍보하고 있다. 또 유해환경 개선 및 감시활동, 청소년 선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매월 2회 총 24회 활동했다. PC방, 노래방, 주점 등 청소년 유해환경 1,346곳을 방문해 청소년 출입․ 고용 제한 및 술․ 담배 판매 금지에 대한 계몽, 감시활동을 펼쳤다. 방학기간과 수능 전후는 특별활동기간으로 지정해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순찰을 강화하고 비행 예방을 위해 노력했다.

박종주 센터장(시민복지과장)은 "한 해 동안 수고한 학부모감시단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시의 청소년 안전지킴이로서 내년에도 더 좋은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해뉴스  이현동 기자 hdlee@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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