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류기업 무학은 다가오는 2020년을 함께할 '딱 좋은데이' 신규 광고 모델로 인기 아이돌 그룹 에이프릴의 이나은 씨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무학은 이번 모델 선정을 시작으로 브랜드 마케팅 활동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딱 좋은데이 모델로 선정된 이나은 씨는 2015년 여성 아이돌 그룹 에이프릴로 데뷔했다. 비타민 가득한 레몬을 떠오르게 하는 비주얼로 상큼한 '과즙상'의 대표 연예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가요계뿐만 아니라 인기 웹드라마 등에도 출연해 신인답지 않은 출중한 연기력을 뽐내며 최근 폭 넓은 연령층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무학 측은 이나은 씨의 청량하고 청순한 이미지가 16.9도의 부드러운 소주 시장을 개척한 '좋은데이'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판단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평소 이나은 씨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언제 어디서든 웃음을 잃지 않고 상큼한 에너지를 발산해 주변인들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준다는 부분에서 딱 좋은데이와 절묘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도 기대하고 있다.
무학 관계자는 "새로운 모델과 무학의 부드러운 이미지가 잘 어우러져 딱 좋은데이가 가지는 긍정 에너지가 극대화되길 바란다"며 "딱 좋은데이의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신규 모델 이나은 씨와 함께 앞으로도 다양한 컨셉의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해뉴스 디지털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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