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가야테마파크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특별한 이벤트로 중무장했다.


김해문화재단 김해가야테마파크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특별한 이벤트로 중무장하고 고객 맞이에 나선다.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는 수로공연장은 이미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가득하다. '별별 트리 페스티벌'의 개성만점 트리 다섯 점과 수로공연장의 하늘을 수놓은 아름다운 조명은 기념사진을 남기기에 안성맞춤인 배경이다.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과 주말인 28·29일에는 밴드공연과 저글링, 댄스공연이 하루 2회씩 열린다. 캐롤송밴드의 경쾌한 멜로디는 눈썰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언제나 관람객들에게 인기 만점인 코믹저글링의 쇼는 수로공연장에서 펼쳐진다. 곧이어 루돌프로 변한 댄스팀이 화려한 댄스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돋운다.

김해가야테마파크를 대표하는 액티비티 시설인 '더블익스트림'에서는 크리스마스 당일 '익사이팅! 숨겨진 보물을 찾아라' 이벤트가 열린다. 익사이팅 타워 내 72가지 챌린지에 숨겨진 보물을 찾은 고객에게는 무료 체험권 등 푸짐한 선물이 제공된다.

상설공연으로는 테마파크의 대표공연이자 세계적 넌버벌 퍼포먼스인 '페인터즈 가야왕국'이 철광산 공연장에서 하루 3회 진행된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눈썰매장도 운영될 예정이다. 눈썰매장은 다른 상품들과 패키지로 저렴하게 구성돼 크리스마스 나들이 비용 부담을 한층 덜어준다. 입장+눈썰매 비용은 1만 1000원이며 김해시민은 1만 원에 이용가능하다. 그 외 페인터즈 공연, 익사이팅 사이클·타워, 체험상품을 고객의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다.

김해가야테마파크 관계자는 "추운 겨울, 시민들이 따뜻하고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김해가야테마파크에서 사랑하는 가족·연인·친구들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해뉴스 이현동 기자 hdlee@gimhaenews.co.kr

저작권자 © 김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