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시복지재단이 김해시니어클럽, 김해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수탁운영기관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해시복지재단은 지난달 김해시니어클럽·김해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수탁운영기관 공모에 최종 수탁운영기관으로 선정돼 내년 1월부터 두 기관을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해시니어클럽은 노인들에게 사회참여 및 소득 활동 기회를 제공해 건강하고 보람 있는 노후생활을 구현하고자 노인복지법 제23조 2항에 의거하여 설립된 노인일자리전담기관이다. 내년에는 공익활동형 984명, 사회서비스형 203명, 시장형 208명, 취업알선형 385명 어르신의 일자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해시니어클럽 수탁운영기관으로 선정된 김해시복지재단은 '사람 중심 복지 도시 김해 구현'을 위해 2014년 4월 설립됐으며 경영지원실, 재무회계팀, 정책연구팀,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 김해시여성센터,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해시청소년수련관, 김해 추모의 공원을 운영하며 김해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김해시복지재단 허만원 사무국장은 "재단의 수탁운영 경험의 노하우를 활용해 김해시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촘촘한 복지자원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며 "어르신의 활기찬 노후, 행복한 노년을 위해 앞장서는 김해시복지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고자 할 경우 김해시니어클럽(055-332-5050) 또는 http://www.ghsclub.or.kr로 문의하면 된다. 

김해뉴스 이현동 기자 hdlee@gimhaenews.co.kr

저작권자 © 김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