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일셀레나가 김해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기금 1억 원을 기탁했다. 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이동훈 대표이사.

㈜함일셀레나가 김해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기금 1억 원을 지난 31일 기탁했다.

함일셀레나는 2018년 12월 1억 원 기탁에 이어 2년 연속 1억 원씩 기부했다.

함일셀레나는 진영읍에 소재한 일액형 PU(폴리우레탄)폼과 PU접착제를 제조하는 업체이다. 1991년 함일산업으로 시작해 1997년 해외 수입에 의존하던 일액형 PU폼의 국산화에 성공한 기술혁신형 기업이다.

올해 5월에는 김해시 자랑스러운 CEO상 수상했으며 지난 11월 30일 제23회 경남중소기업대상 기술혁신부문을 수상하는 등 기술력이 우수한 회사로 인정받고 있다.

이 회사 이동훈 대표이사는 2015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이다.

이 대표이사는 “2016년 청년친화강소기업, 2017년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으로 선정될 만큼 평소에 청년들과 인재 육성에 관심이 많다”며 “지역 인재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김해뉴스 이경민 기자 min@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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