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시 공무원 자원봉사단은 지난 31일 이웃돕기 성금 850만 원을 시에 기탁했다. 맨 오른쪽 봉사단 석외환 단장.

김해시 공무원 자원봉사단(단장 석외환)은 지난 31일 이웃돕기 성금 850만 원을 시에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3곳에 지원된다.

공무원 자원봉사단은 2004년 창단 이후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과 복지시설 기부금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뿐만 아니라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매년 성금을 시에 기탁했다.

석외환 단장은 “우리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어렵고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해뉴스 이경민 기자 min@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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