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상반기 72개 사업장서 208명 참여

김해시는 오는 13일부터 공공일자리사업인 공공근로와 지역사회링크사업을 72개 사업장에서 일제히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은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실시된다.

상반기는 지난해 10월 5일부터 11월 2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아 공공근로사업 176명, 지역사회링크사업 32명을 선발했다.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은 2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6월 30일까지 약 5개월간 208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취약계층과 실업자 생계 보전을 위한 2020년 공공일자리사업은 자원봉사 DB구축사업, 농기계임대사업, 결식 우려 어르신 식사지킴이사업, 장애인이동보장구 수리지원사업, 국가암검진사업, 건강갤러리운영사업, 불법 광고물 정비사업 등 정보화, 공공서비스지원, 환경정화 3개군으로 나눠 추진된다.

시는 사업에 앞서 사업 참여자들의 안전관리를 위해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 김성민 강사를 초빙, 참여자 대상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김해뉴스 이경민 기자 min@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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