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에 오는 3월 초등학교 1곳, 중학교 1곳, 대안학교 1곳 등 학교 3곳이 새롭게 문을 연다.

율산초, 모산중, 금곡무지개고 등
인구증가 학생 수용, 다양성 강화


김해에 초등학교 1곳, 중학교 1곳, 대안학교 1곳 등 학교 3곳이 오는 3월 새롭게 문을 연다.

경남도교육청은 올해 창원 곰내유치원 등 단설유치원 2개원, 김해 율산초등학교 등 초등학교 3개교, 김해 모산중 등 중학교 3개교, 김해 금곡무지개고등학교 등 대안학교 2개교, 양산 금오 초·중 통합운영학교 등 11개교가 새롭게 문을 연다고 밝혔다.

초등학교는 김해율하2택지지구, 창원중동지구, 양산 물금택지개발지구(3단계) 등 개발사업에 따른 학생 배치를 위해 김해율산초등학교(45학급), 창원 의창초등학교(48학급), 양산 가촌초등학교(40학급)가, 중학교는 김해모산중(34학급), 창원 창북중학교(31학급), 진주 대곡중학교(31학급)가 개교 예정이다.

또 대안학교인 김해 금곡무지개고등학교와 거창연극고등학교 개교를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선택을 존중하고, 유연하고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키로 했다.

장유동 584에 들어서는 김해율산초등학교는 45학교, 1155명 규모이며, 장유동 222-3에 개교하는 김해모산중은 34학교, 1010명 규모다. 한림면 금곡로182번길 43 옛 금곡초에 들어서는 김해 금곡무지개고는 3학급, 45명 규모이다.
 
경남교육청은 개교업무가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10일 신설학교 개교준비 회의를 개최했다.

경남교육청 조영규 학교지원과장은 "개교와 동시에 정상적인 학사 일정과 급식 제공에 차질이 없도록 개교업무 전반적인 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해뉴스 이경민 기자 min@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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