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시보건소는 설 연휴인 24~27일 시민과 귀성객의 진료 불편 최소화를 위해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김해시보건소, 비상진료대책 마련
병의원
, 약국도 일자별로 문 열어

김해시보건소는 설 연휴인 24~27일 시민과 귀성객의 진료 불편 최소화를 위해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응급의료기관인 경희의료원교육협력중앙병원, 김해복음병원, 갑을장유병원, 조은금강병원, 강일병원 5개 병원은 응급실 24시간 비상체제를 운영한다.

김해 소재 당직병의원 128개소와 휴일지킴이약국 99개소는 일자별로 문을 연다.

설 연휴기간 중 진료와 관련한 사항은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또는 김해시보건소 비상진료대책 상황실(055-330-4515), 129 보건복지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해시청과 보건소 홈페이지에 응급의료기관 및 약국 안내 포스터가 게시돼 있으며,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을 검색해 다운로드하거나 포털사이트에 ‘명절 병원’, ‘휴일지킴이 약국’을 검색하면 실시간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이종학 보건소장은 “설 연휴기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응급환자에 대한 진료공백을 방지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해뉴스 이경민 기자 min@gimhaenews.co.kr

저작권자 © 김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