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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올해 하수도 인프라 확충 600억 투자
  • 수정 2020.01.16 09:55
  • 게재 2020.01.1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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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경민 기자(min@gimhaenews.co.kr)
▲ 김해시는 올해 600억 원을 투입, 하수도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

처리시설 확충, 침수예방 등 진행
고용 창출 효과 1900여 명 달해


김해시는 올해  600억 원을 투입, 하수도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 이를 통한 고용 창출 효과는 19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김해시는 이 예산으로 공공하수처리시설을 확충하고 상습침수지역 침수예방사업,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에는 85억 원이 투입된다. 대동첨단산업단지와 진례면 고모리 일원, 농촌마을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등 4개 사업이 진행된다.

또 매년 집중호우 시 상습침수로 피해를 입는 내덕동 자동차학원 일원에도 하수도정비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르면 올해 5억 원이 투입될 전망이다.

안동과 지내공단, 대동면 안막3구마을, 봉황동 일원에는 218억 원을 투입, 빗물펌프장을 설치하고 우수관로를 재정비한다.

시는 20년 이상된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에 200억 원을 투입해 씽크홀 등 안전사고를 예방키로 했다.

하수시설이 미비된 농촌마을에는 오수관로를 설치하고 기존 차집관로의 통수능력이 부족한 화목하수처리구역(회현처리분구)은 차집관로를 재정비하기 위해 실시설계 용역이 진행된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안정적으로 하수를 차집 처리함으로써 하천 수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사업에는 73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하수찌꺼기 감량과 바이오가스 사용 확대를 위해서는 6억 원(2021년까지 총 사업비 8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화목맑은물순환센터 하수찌꺼기 감량화사업이 추진된다.

이 사업을 통해 1일 약 120t 발생되는 찌꺼기가 1일 100t 정도로 줄어들 것으로 추산된다. 이 경우 찌꺼기 외부위탁처리비 연간 3억 원, 바이오가스 사용 증대로 연간 8억 원의 운영비가 절감돼 공공하수처리장의 에너지 자립률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시는 이번 하수도 인프라 확충사업으로 1900여 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해시 조재훈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시민 안전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하수도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해뉴스 이경민 기자 min@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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