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 감람나무교회가 15일 햇살아이행복나눔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김해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15일 감람나무교회(목사 이영석)를 방문해 학대피해아동을 돕기 위한 '햇살아이 행복나눔 캠페인'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햇살아이 행복나눔 캠페인은 학대받는 아동들을 위한 나눔 사업이다. 사랑을 실천하는 중소규모 사업장에 아동학대사업을 알리고 매월 매출액의 일정 금액을 후원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제안한다.

감람나무교회 이영석 목사는 "2017년부터 김해시아동보호전문기관 캠페인 활동을 통해 소액 후원을 시작하게 됐다. 매월 발송되는 소식지와 지난 2019년 사은회를 통해 기관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 됐다. 올해 역시 작게나마 후원금을 증액하여 김해시 내 학대피해아동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햇살아이 행복나눔 캠페인 참여관련 사항은 김해시아동보호전문기관(055-322-1391)로 문의하면 된다. 

김해뉴스 현동 기자 hdlee@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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