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야대학교 나눔애 봉사단이 지난 16일 대통령 직속 위원회가 인증하는 ‘3·1 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국민 참여 기념 사업’에 선정됐다.

봉사단, 국민 참여 기념사업 선정

가야대학교(총장 이상희) 나눔애(愛)봉사단의 지난 활동이 지난 16일 대통력 직속 위원회가 인증하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국민 참여 기념사업’에 선정됐다.

나눔애 봉사단은 가야대 교직원과 학생 20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이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11일 ‘나라사랑 김해사랑’을 주제로 가야대에서 해반천, 연지공원 파리장서 기념비까지 3.3km 구간을 도보로 가두 캠페인을 벌이고 기념식을 가진 바 있다.

나눔애 봉사단이 국민 참여 기업사업 인증을 받은 것은 앞서 지난해 6월 25~28일 진행한 ‘3·1운동 100주년 기념 2019 가야문화권 도보순례’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이다.

가야대 가야나눔봉사센터 김정미 센터장은 “단원들은 평소에도 김해 독립운동 유적지를 탐방하고 인증사진을 SNS에 올리는 등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3·1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쳤던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릴 것”이라고 밝혔다.

김해뉴스 이경민 기자 min@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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