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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김해 공연·전시 '우르르' 쏟아진다
  • 수정 2020.01.21 13:37
  • 게재 2020.01.21 13:31
  • 호수 456
  • 4면
  • 이경민 기자(min@gimhaenews.co.kr)

2020년 상반기 공연 라인업

 

▲ 김해문화의전당이 올 상반기 공연 라인업을 공개했다. 뮤지컬·클래식·연극 등 총 12편 23회의 공연이 포함됐다. 사진은 3월 20~21일 김해문화의전당을 찾는 연극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의 한 장면.

 전당·서부문화센터서 23편 상연
2월 17일 조기예매 할인 시작



올 상반기 어떤 공연을 볼까?

김해문화의전당은 오는 2~6월 뮤지컬·클래식·연극 등 총 12편 23회의 공연을 선보인다.

먼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원작을 연극으로 재탄생시킨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이 3월 20~21일 김해를 찾는다. 이어 4월 11일 핀란드의 거장 레이프 세게르탐 지휘자가 이끄는 '베네토 주립 파도바 오케스트라'와 5월 22~24일 알프레드 히치콕의 동명 영화를 뮤지컬로 만든 '레베카'가 공연된다. 또 특수효과로 표현한 점·선·면과 현대무용이 화려하게 어우러지는 'PIXEL'이 6월 12일, 유쾌한 대사들로 대중성을 확보한 연극 '도둑배우'가 6월 19~20일 관객들을 만난다. '피아니스트 조성진 콘서트'는 7월 1일 펼쳐진다.

전당 레퍼토리 프로그램 '콘서트누리'는 피아니스트 송영주, 소리꾼 이희문, 3인조 블루스밴드 블루파프리카, R&B보컬 죠지 등 다채로운 장르의 무대로 구성됐다. 어린이 공연프로그램은 4월 10~11일 공연되는 '넌 특별하단다'와 6월 5~6일 선보이는 인형극 '파란토끼 룰루의 모험' 등 아이들의 감성과 흥미를 사로잡은 작품들로 채워졌다.

전당은 상반기 공연 라인업 공개와 함께 오는 2월 17일부터 '시즌패키지' 상품 판매를 시작한다. 주요 공연들을 하나로 묶어 최대 5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굿초이스 패키지', 3편 이상의 공연을 미리 예약해 10~30% 할인을 누리는 '자유 패키지' 등 관객들의 성향에 맞춘 상품들로 이뤄졌다. '자유 패키지'의 경우 2월 17일부터 3월 6일까지 진행되는 조기예매 기간을 이용하면 최대 10%까지 추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는 11편 33회의 공연이 펼쳐진다. 어린이·공연클래식·연극 등 가족단위 관객들을 위한 장르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월세집을 전전하는 서민들의 삶을 코믹하게 풀어낸 연극 '오백에삼십'이 2월 22~23일 상연된다. 슈만을 주제로 펼쳐지는 '손열음 피아노 리사이틀'은 4월 11일에 볼 수 있다.

어린이뮤지컬 4편으로 구성된 시리즈 공연도 마련된다. 2월 1~2일 '고고다이노', 3월 14~15일 '헤이지니&럭키강이', 5월 16~17일 콩순이, 6월 13~14일 신비아파트 시즌2가 이어진다.

특히 센터가 올해 처음 선보이는 레퍼토리 프로그램 '우아한 클래식'은 클래식 음악으로 듣는 동화를 주제로 클래식앙상블 'L-Quartet'이 연주를, KBS클래식오딧세이에서 이름을 알린 바이올리니스트 박소연이 해설을 맡아 진행된다. 총 6회로 '피노키오', '브레멘음악대', '정글북', '걸리버 여행기' 등 2월부터 6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문을 연다.

김해뉴스 이경민 기자 min@gimhaenews.co.kr



2020년 연간 전시 라인업

▲ 현재 스페이스 가율에서 진행되고 있는 어린이 체험형 전시 '안녕 굴리굴리 친구들' 전.


클레이아크·윤슬·가율 미술관서
도예가 초대전 등 20개 전시 선봬



김해 미술계 전시 릴레이가 시작됐다.

(재)김해문화재단은 최근 2020년 연간 전시 라인업을 공개했다. 올해는 재단 내 전시 기관인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김해서부문화센터 스페이스 가율까지 총 3개 기관에서 20개의 전시를 선보인다. 주요 키워드는 '전문성'과 '지역'이다. 전문적인 예술부터 지역 밀착형, 대중적 전시까지 다채로운 스펙트럼이 펼쳐질 전망이다.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은 '현대 건축도자 예술의 아시아 거점'을 주제로 기획전·정기전·특별전 등 총 10개의 전시를 연다. 우선 국내 미술계의 거장들이 차례로 미술관을 찾아 기획전을 이어간다. 오는 3월 13일~ 5월 31일 도예가 이승희 초대전 '2020 TAO' 전이 열린다. 하반기인 6월 27일~10월 11일에는 도예가 이강효, 조각가 김영원 등 국내 대표작가들이 달을 주제로 한 도자·영상 전시 '달: 일곱 개의 달이 뜨다(가제)'를 개최한다.

세라믹창작센터의 국제교류사업은 더욱 확대된다. 겨울 국제 도자 아트캠프와 연계한 '아시아 도자 교류전'이 2월 15일~5월 5일 마련된다. 또 매년 개최하는 국제 레지던시의 결과보고전  '입주작가전'이 5월 29일~7월 26일과 11월 27일~2021년 2월 21일 상·하반기에 걸쳐 열린다.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은 '지역 미술 활성화'를 목표로 총 7개의 전시를 기획했다. 주요 전시는 여성 독립운동을 재조명하는 기획전 '어와 만세 백성들아: 여성, 독립운동, 김해'로 2월 28일~5월 31일 선보인다.

지역작가 발굴·지원도 이어진다. 매년 김해의 새로운 얼굴을 발견하는 '뉴 페이스 앤 아티스티 인 김해'가 9월 11일~10월 11일 관람객들을 만난다.

김해서부문화센터 스페이스 가율은 '지역 밀착형 전시 공간'을 테마로 어린이·가족 중심의 전시 3개를 선보인다. 현재는 어린이 체험형 전시 '안녕, 굴리굴리 친구들'이 열리고 있다. '가정의 달 특별전(가제)'은 4월 12일~5월 28일, 체험형 전시 '어린이 특별전(가제)'은 7월 12일~9월 29일 여름방학 시즌에 열릴 예정이다.

김해뉴스 이경민 기자 min@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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