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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 창립 15주년 맞아 '비전 2030' 선보일 터"
  • 수정 2020.01.21 13:54
  • 게재 2020.01.21 13:52
  • 호수 456
  • 9면
  • 이경민 기자(min@gimhaenews.co.kr)
▲ (재)김해문화재단 윤정국 대표이사가 재단 창립 15주년을 맞아 앞으로의 10년 계획을 밝히고 있다. 사진제공=(재)김해문화재단

"향후 10년 준비·새 CI도 마련"
 건립 15년 노후 시설 교체 계획



올해는 김해문화재단 창립 15주년이 되는 해이다.
 
15주년을 맞은 김해문화재단 윤정국 대표이사의 올해 각오는 남다르다.
 
윤 대표는 "재단은 다음 달 창립 15주년 기념일에 맞춰 앞으로의 10년 계획을 발표하기 위해 '비전 2030' 수립을 준비하고 있다"며 "TF팀을 통해 구성원들의 의견을 모으고 재단의 통합된 모습을 알리기 위한 새로운 CI도 함께 선보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건립 15년이 지나 노후화된 문화의전당 무대와 객석, 클레이아크 미술관의 전시시설 등을 교체할 수 있도록 김해시와 협의해 예산을 확보하는 등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재단은 크고 작은 역량들을 대내외에 과시했지만 아쉬움도 컸다.
 
윤 대표는 "지난해 재단은 문화도시 탈락이라는 충격적 아픔을 겪었다. '넘어지면 쉬어가라'는 말이 있다. 충분한 시간을 갖게 된 만큼 오히려 차분하게 원인을 분석하고 더욱 단단하게 준비해서 올 연말에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재단은 올해 또 '시민 생활 속의 재단' 운영을 강화할 방침이다.
 
다어울림 생활문화센터 개원에 따른 운영 지원과 기존 생활문화동아리 지원사업 강화 등이 그 일환이다. 또 공연장 객석 일부를 할애하는 문화나눔, 삶의 현장을 예술단체가 찾아가 공연이나 강습 서비스를 제공하는 문화예술배달 등을 통해 소외계층 문화복지도 강화할 예정이다.
 
윤 대표는 게다가 축제사업과 정책사업을 연계해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도 밝혔다.
 
그는 "이제는 김해 대표 행사로 자리 잡은 '김해문화재야행', '허왕후신행길축제' 등을 시민참여형 축제로 그 성격을 강화하고 더욱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해 시민들에게 참신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또 올해 10주년을 맞는 '김해가야금축제'는 옛 가야 정신을 음악과 악기를 매개로 되살리는 전국 최고의 가야금 관련 행사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재단 소속 주요 관광시설의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확대도 올해 역점 사업 중 하나이다.
 
대표 관광시설인 김해가야테마파크는 지난해 넌버벌퍼포먼스 '페인터즈 가야왕국'을 론칭하고 하늘에서 자전거를 타는 '더블 익스트림' 시설을 개장하며 사업 영역과 입장객 수를 늘렸다. 낙동강레일파크 역시 봉화마을과 화포천, 마사터널 등 주변의 풍부한 관광자원들과 연계돼 올해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윤 대표는 "재단 인프라를 통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하고 있으며 비비단길 프로그램 등의 운영으로 시민 참여율도 더욱 끌어올리겠다"고 강조했다.
 
김해뉴스 이경민 기자 min@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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